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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슴도치뉴스 입니다. 이름부터 생소한 생과방에서 달달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이색경험 어떠세요? 경복궁 생과방은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오늘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어서 신청해 보세요. 서울 경복궁에서 할 수 있는 이색체험!
경복궁에서 마주한 특별한 시간 생과방
행사 기간 : 2024.09.04 ~ 2024.10 .31
행사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입장료 : 사전예매 15,000원
주관: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행사 문의 : 1522-2295
티켓 구매 방법
티켓링크 예매권 추첨
응모기간 : 2024년 08월 12일(월) 14:00 ~ 08월 18일(일) 23:59
* 당첨발표 : 2024년 08월 22일(목) 14:00 / 개별 문자발송
* 당첨자 대상 예매기간 : 2024년 08월 23일(금) 17:00 ~ 08월 27일(화) 15:00
* 예매매수 : 1인 2매 제한
* 일반예매(잔여석) 전환 : 2024년 08월 28일 (수) 17:00
* 잔여석 예매마감 : 관람일 전일 12시
* 잔여석 취소마감 : 관람일 전일 12시
프로그램 안내
- 진행기간 : 2024년 9월 4일(수) - 2024년 10월 31일(목)
- 진행시간 : 1회차 10:00 , 2회차 11:40 , 3회차 13:50 , 4회차 15:30
- 진행장소 : 경복궁 생과방
- 휴관일 : 매주 화요일
-참여 인원 : 회차당 32명 / 1일 128명
관람연령 : 미취학 아동 포함 전 연령 체험 가능
달달한 생과방에 대해서 알아보자
생과방은 궁중에서 전통적으로 다과와 차를 준비하고 보관하던 장소였습니다. 이곳에서는 고급스럽고 섬세한 궁중 다과를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복궁 내 생과방은 조선 시대 궁중의 생활 문화를 현대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한 곳으로, 전통 간식의 맛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역사적 배경: 생과방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되던 장소로, 왕과 왕비, 왕족을 위한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다과는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예술적인 장식과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궁중 의례와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현대적 재현: 경복궁 생과방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 다과와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방문객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다과를 맛볼 수 있으며, 다과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 체험 프로그램: 생과방에서는 다양한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통 다과에는 어떤게 있을까 ?
- 약과(藥果): 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 후 꿀이나 조청에 재워 만든 다과로, 달콤하고 바삭한 맛이 특징입니다. 약과는 중요한 행사나 명절에 자주 등장하는 다과 중 하나입니다.
- 다식(茶食): 콩가루, 쌀가루, 또는 찹쌀가루에 꿀을 섞어 틀에 찍어내어 만든 다과입니다. 색깔이 다채롭고, 모양이 정교하며, 찻자리에서 주로 제공됩니다.
- 강정(江亭): 찹쌀이나 멥쌀을 튀겨서 꿀이나 엿으로 버무려 만든 전통 간식으로,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참깨나 견과류를 첨가해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송편(松䭏): 추석 때 대표적으로 먹는 떡으로, 쌀가루를 반죽하여 소를 넣고 솔잎과 함께 쪄낸 것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소의 맛이 특징입니다.
- 유과(油果): 찹쌀을 튀긴 후 꿀이나 엿으로 코팅하여 만든 간식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지며, 전통적으로 결혼식이나 제사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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