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국민속촌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호러파티(공포축제)’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22종의 공포 콘텐츠로 매일 밤 12시까지 운영되니, 밤 늦은시간 오싹한 공포를 체험하실 분들은 방문해 주세요.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이란 이름의 이 축제는 등골이 오싹하면서도 긴장감 가득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대형 공포 콘텐츠인 귀굴(살귀옥), 귀굴(혈안식귀)를 매일 매일 운영중이며 관아의 옥사를 통과하는 옥사창궐, 한이 맺힌 귀신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미명귀전, 으스스한 초가집에서 듣는 속촌괴담 등 다양한 무료체험 콘텐츠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매일 밤 9시에 열리는 ‘저 세상 콘테스트’는 최고의 무서운 귀신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승한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 합니다. 심야클럽으로 변신한 공연장은 매일 밤 10시 귀신들과 함께하는 DJ파티가 열리고,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에만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를 동양적인 풍경인 한국민속촌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나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심야운세, 특수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리얼한 분장체험, 의상체험 시간가는 줄 모를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속촌 야시장에서는 찹스테이크와 얼그레이 하이볼, 모히또 에이드 등을 마시며 쉴 수 있으며 심야식당에는 단짠의 대명사 뿌링콜팝을 출시했습니다. 건강식이 주 메뉴였던 한약방은 오싹한약방으로 변해 생 막걸리 잔술과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판매합니다.
행사 내용
행사 기간 :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 8월 25일 일요일
행사 시간 : 매일밤 16시 ~ 24시
행사 장소 : 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주관 : 한국민속촌
이용요금 : 18,000원
무더운 여름날, 사람들은 왜 오싹한 귀신체험을 좋아할까?
더운 여름날, 사람들은 무서운 공포체험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K-공포축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순간의 공포가 일종의 '심리적 냉각 효과'를 줍니다. 공포 체험을 통해 느끼는 긴장과 소름 돋는 감정이 실제로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공포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모험심으로, 스릴을 즐기고자 하는 특별한 욕구를 충족시킵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공포 체험을 하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의지하게 되고, 스킨쉽하게 되며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 시키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여름에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거나 귀신 체험을 종종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는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 옛날 부터 가져온 문화적 요소 입니다. 심야공포축제는 실제로 위험하지 않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 공포 체험은 더위를 식히고, 오싹하고 떨리는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등의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심야공포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공포 체험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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